넥센 김하성, 임기영 상대 선제 투런포…시즌 19호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8.08 18: 40

넥센 김하성이 시즌 19호 아치를 그렸다.
김하성은 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전에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1회 2사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상대 선발 임기영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비거리는 115미터. 네 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넥센이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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