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싱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매드소울차일드(Mad Soul Child)가 9일 정오 여성힙합듀오 러버소울(Rubber Soul-최초, 킴)의 '뷰티풀 워먼(Beautiful Women)'과 욘코(Yonko)의 '?(물음표)'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러버소울의 신곡 '뷰티풀 워먼'은 힙합의 기원이라고 할 수있는 디스코 장르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 감성의 곡으로 각박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외면의 아름다움 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생각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욘코의 신곡 '?'는 평범한 일상에 찾아온 새로운 사랑과 그에 따른 일상의 변화,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매드소울차일드의 신예 프로듀서인 '로즈인피스(RoseInPeace)'의 감성적인 트랙과 욘코만의 독특한 보이스와 멜로디, 솔직한 가사 표현이 잘 녹아있는 곡이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대표곡 '예뻐서 그래'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R&B 보컬리스트 '플리지(PLZY)'와 파라다이스(PARADISE) 크루의 래퍼 '조말론(JOMALONE)'이 참여했다. 노래에 함께한 모두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노래로 세 아티스트들의 사랑에 관한 관점이 관심을 모은다.
한편 멀티 프로듀싱 그룹 매드소울차일드는 노래, 음악(작사,작곡,프로듀싱), 영상, 포토, 스타일, 컨셉, 안무, 홍보마케팅, 매니지먼트 등을 통합적으로 제작관리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매드소울차일드에는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 OST 'Dear' 이후 타블로, 프라이머리, 다이나믹 듀오, MC 몽, 타이거JK, 로꼬, 더블K, 매드 클라운 등 힙합계의 최고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여성 보컬 진실도 소속돼 활동 중이다.
러버소울은 2015년 2월 매드클라운이 피처링에 참여한 데뷔곡 '라이프(LIFE)'로 데뷔 했으며 지난 5월 30일 2년 2개월만에 신곡 '러브 이스(Love is)' 발표와 함께 기존 3인 체재에서 2인조로 개편해 컴백, 소속사도 '매드소울차일드 컴퍼니'로 옮겨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욘코는 2016년 12월 'Bullshit'과 'Fxckboi'가 담긴 싱글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싱글 '다'와 6월 '터틀(Turtle)'을 발표했다. 자신의 음악세계관을 표현한 'TO IMAGINE IS EVERYTHING' 이란 강렬한 문구처럼 음악의 깊이를 충분히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매드소울차일드 컴퍼니, 러버소울(좌)과 욘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