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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마이바흐S' 'AMG S 63' 동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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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6세대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S-클래스’가 오는 9월 출시 된다. 익히 잘 알려져 있던 사실이기는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8일 "예정대로 더 뉴 S-클래스(The New S-Class)를 오는 9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현 메르세데스-벤츠 세단의 표준이 된 6세대 S클래스는 지난 2013년 처음 출시 됐다. 이후 4년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분위기를 환기하는데, 이번 모델에서는 디자인 변화보다는 파워트레인 변화와 안전 및 편의성 확충에 초점을 뒀다. 

‘더 뉴 S-클래스’는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차로, 진화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새로운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첨단 기능의 조화 등으로 특징이 요약 된다. 

업그레이드 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시스템은 완전 자율주행 구현을 향한 반자율 주행 보조 기술로 궁극적으로는 무사고 주행을 지향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새롭로 개발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업그레이드 된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 된다. 이 엔진들은 성능과 효율이 향상 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양산차 중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ENERGIZING comfort control)이 눈길을 끈다. 탑승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른 온도 조절, 마사지, 앰비언스 라이팅 등의 기능을 모두 연계해 조절해 준다.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Mercedes me connect)’를 기본 탑재해 차량 정보와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응급 상황 지원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세대 멀티빔 LED(MULTIBEAM LED), 업그레이드 된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 서스펜션 등도 최상위 클래스에 어울리는 사양들이다.

S-클래스는 1951년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전세계에서 4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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