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TV '섬총사'가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의 물오른 '케미'와 섬 주민들의 따뜻한 무드에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방송된 '섬총사' 12회는 영산도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가운데 tvN 올리브 합산(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3.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과 달타냥 이규한은 배를 타고 나가 고기잡이를 도왔고 김희선은 벽화를 그렸다. 이틀에 걸친 작업이었는데 정용화와 티격태격 '청정남매' 케미는 시청자들의 배꼽을 접수했다.
영산도에서의 마지막 날, '섬총사' 멤버들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수육을 삶았다. 끝까지 웃음과 재미, 감동과 눈물을 선사하며 영산도와 안방을 떠났다.
지난달 3일 첫 방송된 '섬총사' 영산도 편은 평균 2.7%, 최고 3.6%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결국 마지막 회에서는 3% 시청률을 넘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워 안방의 '월요병 치유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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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섬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