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바로 "김재중, 사비로 단체티 돌려..감사했다" 미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8.07 14: 45

B1A4 바로가 김재중의 미담을 전했다. 
바로는 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에 대해 "형한테 감사드릴 일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형이 사비로 '맨홀' 단체티를 만들어주셨다"라며 "앞에 크게 '맨홀'이라고 써있고 뒤에는 '봉필이가 만든 티셔츠'라고 써있었다. 덕분에 현장 스태프들이랑 잘 입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재중 역시 바로에 대해 "극중 인물 석태가 약간 어눌한 인물인데, 실제 바로도 약간 느린 아이더라"라며 그의 감사 인사에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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