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NCI가 이번엔 생물학무기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릴 대테러범과 맞선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측은 7일 대한민국 전체를 겨냥한 묻지마 테러범과 정면 승부를 펼치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NCI 멤버들은 임시로 설치된 본부에서 일사불란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표정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 이들이 해결해야 할 사건의 심각성을 예감케 한다.
이에 범인이 어떠한 목적으로 테러를 일으키며 또 이를 통해 그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NCI가 보여줄 프로파일링에도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NCI는 자칫하면 국가 비상사태로 번질 수 있는 이번 사건에서 어떤 방법으로 범인을 저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는 강기형(손현주 분)의 아내 서혜원(오연수 분)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리퍼(김원해 분)가 탈옥을 감행,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 상황. 이에 NCI와 리퍼의 끝나지 않은 악연은 어디로 향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