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문남' 이의웅X임영민X유선호, 마음에 저장하고픈 뇌섹소년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07 06: 49

이의웅, 임영민, 유선호가 뇌섹미를 뽐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프로듀서 101' 특집으로 진행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세 소년. 천자돌에 학생회장 출신, 영재반 출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제 풀기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형들을 긴장시켰고, 활약을 펼쳤다.
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프로듀스 101' 출신 이의웅, 임영민, 유선호가 출연했다. 임염민은 천자문을 다 뗐다며 한문 2급 자격증까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현무는 한자판을 들고 나와 임의로 글자들을 지목했고, 임영민은 모두 다 맞추며 형들의 감탄을 들었다.

이의웅은 전교 학생회장 출신이라고 밝히며 강한 리더십을 선보였다. 학창시절 내내 각종 임원에 선출됐고, 좋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영어대회, 발표대회에서도 수상했다. 그는 "전현무같은 아나운서가 되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유선호는 수학 영재반 출신으로 역시 학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그는 피아노 대회에서도 수상한 경력을 밝혔다. 세 사람은 문제 풀이에 대한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이의웅은 비록 틀리기는 했지만,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내 놀라게 했다.
임영민은 그림 문제를 맞추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세 사람은 뇌섹남들에게 '나야나' 춤을 가르쳐 주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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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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