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임영민x이의웅x유선호, 못하는 게 뭐야 '뇌섹소년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07 00: 01

'프로듀스 101' 출신 임영민, 이의웅, 유선호가 출연해 뇌섹미를 뽐냈다.
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프로듀스 101' 특집으로 꾸며졌다. 스튜디오 역시 중앙에 1위 자리를 배치해 '프로듀스 101' 분위기를 냈다.
제작진은 "101명 연습생 중 뇌섹남들을 뽑았다"고 했다. 처음 등장한 임영민은 천자문을 다 뗀 천자돌. 그는 "한자 2급 자격증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현무는 한자판을 들고 나와 임의로 지목했고, 임염민은 지목하는 것 모두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의웅은 전교 학생 회장 출신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을 탄 뇌섹소년. 그는 영어 대회는 물론 꿀성대로 발표대회에서도 수상했다. 뇌섹남들은 성대가 좋다고 자랑했고, 이의웅은 "전현무같은 아나운서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수학 영재반 출신이라고 밝혔다. 유선호 역시 학업에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유선호는 피아노에서도 수상한 경력이 있었다. 세 사람은 "부모님들이 하고 싶은 것을 지원하는 대신 학업도 놓치 마라고 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뇌섹소년들은 무서운 집중력을 보였고, 김영민은  그림 문제를 맞춰 뇌섹남들으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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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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