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조원우 감독, "송승준 통산 100승 축하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8.06 21: 47

3연승을 달린 롯데가 50승 고지를 밟았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11차전에서 6-4로 역전승했다. 3연승을 달린 롯데(50승51패2무)는 SK(52승53패1무)와 승차없는 7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송승준의 100승을 축하한다. 초반 위기가 있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원정동안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홈으로 내려왔다. 주장인 이대호를 필두로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며 다시금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다음 주도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기뻐했다./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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