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선 "임신 당시 80kg..하루에 8끼 먹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06 21: 34

배우 김희선이 임신 당시 80kg였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신했을 당시 "8끼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희선은 "임신을 하니까 배에 힘을 안 줘도 김희선 배라고 생각을 안 하지 않냐. 다 임신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며 "배에 힘 안 주고 살았던 10개월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새벽에 고기도 먹고 8끼를 먹었다. 아이를 낳았는데 82kg가 된 거다. 제 몸에서 3.2kg가 나갔는데 왜 더 늘었나 했더니 붓고, 수액 무게까지 더해져서 82kg까지 나간 거다"고 덧붙였다.
이에 어머니들이 당시 사진이 궁금하다고 했고, 김희선은 "저도 못 알아본다. (출산 당시) 제가 너무 모범생처럼 몸에 힘을 줘서 안 줘도 되는 힘까지 힘을 줘서 실핏줄은 말할 것도 없이 흰자가 나왔다. 흰자가 부을 정도였다. 지금은 거기서 25kg 조금 더 뺐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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