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엄정화, 전광렬에 광기폭발 "빨리 끝내"

엄정화가 자포자기했다.

5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성환이 지나가 갇혀있는 곳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환은 지나에게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죄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고 한 것은 죄다"고 분노했다.

지나는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냐. 날 죽이고 싶으면 어서 끝내라"고 자포자기한 심정을 밝혔다.

성환은 지나의 얼굴을 붙잡으며 "난 왜 아직 당신에게 화가 나는 줄 모르겠다"고 광기를 부렸고, 지나는 "죽여, 죽여"라고 소리치며 역시 광기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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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