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해민,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경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06 20: 52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경신했다.
박해민은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뒤진 8회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5번째이자 개인 통산 10번째 홈런.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박해민은 0-4로 뒤진 8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고 NC 세 번째 투수 김진성의 3구째를 공략해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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