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 KIA-한화전, 폭우로 경기시작 지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8.06 17: 55

KBO리그 대전 KIA-한화전이 폭우로 경기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6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1차전 경기가 우천으로 시작이 늦어지고 있다. 오후 5시30분을 넘어 폭우가 내렸고, 현장 요원들이 대형 방수로를 깔아 내야 전체를 덮었다.
한대화 KBO 경기감독관은 경기 시작 시간까지 우천 연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우천 연기 결정은 심판진에서 내리게 됐다. 주말을 맞아 많은 팬들이 이글스파크에 입장한 가운데 관중들이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아직 빠져나가지 않고 있다. 

1승1패를 주고받은 KIA와 한화는 이날 선발투수로 각각 임기영과 윤규진을 예고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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