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6일 LG전 앞두고 국해성 등록-신성현 말소…"외야 보강"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8.06 17: 29

두산 베어스가 선발 엔트리에 변동을 뒀다.
두산은 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외야수 국해성을 1군에 등록하고 신성현을 말소했다.
신성현은 지난 4일 1군에 등록돼 등록 당일 대타로 나왔지만,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내야수 보강 차원에서 1군에 콜업됐지만, 외야에 부상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결국 이틀 만에 국해성과 교체됐다.

김태형 감독은 "박건우가 전날(5일)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고, 민병헌도 현재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라고 엔트리 변동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국해성은 최근 8월 퓨처스리그 4경기에 출장해 타율 4할3푼8리 1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