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명민 "'VIP' 악역 이종석, 얼굴 보고 소름 끼쳤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6 16: 20

'섹션' 영화 'VIP' 주역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VIP'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명민은 주연 배우가 공개됐을 때 기분을 묻는 질문에 "장동건은 범접할 수 없는 잘생김, 이종석은 대스타다. 박희순 역시 학교 선배다.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또 장동건은 '일반 회사원'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 "내가 MBC 공채 출신이다. 2년동안 MBC에 출퇴근했었다. 회사원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민은 악역을 맡은 이종석을 언급하며 "이종석 얼굴을 보고 소름 끼친 적이 있다. 이 영화 개봉 전에 광고 많이 찍어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로, 오는 24일 개봉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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