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무엘이 데뷔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무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첫 무대들을 마치고 연습하러 연습실에 왔는데요. 문득 제가 꿈을 꾸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이어 "심플리, 쇼케이스, 엠카, 뮤뱅, 음중까지 무대를 섰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아서요. 진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나의 가넷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지난 한 주의 무대를 회상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사무엘은 연습실 거울에 기대앉아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같은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끝으로 사무엘은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사무엘은 최근 데뷔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을 발매, 차세대 신흥 대세임을 입증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사무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