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똑땅해 힝힝”..박서준, ‘런닝맨’ 초토화시킨 애교쟁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06 12: 11

배우 박서준이 ‘국민 남사친’다운 특급 애교를 선보인다.
박서준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런닝맨’의 ‘여름방학 특집 1탄-범죄와의 전쟁:보스를 찾아줘’ 레이스에 배우 강하늘과 함께 참여했다.
‘경찰’이 된 박서준, 강하늘은 ‘악당’인 ‘런닝맨’ 멤버들 중 ‘보스’를 찾아내야 했는데, ‘보스’에 대한 힌트는 오직 미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다.

이에 박서준과 강하늘은 우승에 대한 의지로 힌트를 얻기 위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는데, 특히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폭풍 애교를 선보여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박서준은 판정단으로 나선 여성 제작진 앞으로 직접 다가가 “점수 안 주면 떠준이는 똑땅해. 힝힝”이라 외쳤고, 지켜보던 송지효와 전소민은 물론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은 모두 비명을 지르며 난리법석을 일으켰다고.
이 외에도 댄스 미션에서 강하늘은 쑥스러워하던 모습과는 달리 음악이 나오자마자 무릎 슬라이딩으로 등장, 무대를 장악하는 반전 ‘걸레질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냈다.
한편 박서준과 강하늘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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