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전국 112만 30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6만 7699명.
‘택시운전사’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매일 흥행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택시운전사’의 이 같은 흥행속도는 영화 ‘명량’과 같다. ‘택시운전사’는 2015년 여름에 개봉해 나란히 천만 관객을 모은 ‘암살’보다 하루, ‘베테랑’보다 이틀 빠른 흥행 속도이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오늘(6일) 400만 관객을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택시운전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