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선재 스님 "비투비 이창섭이 내 조카"...'깜짝'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06 00: 14

'세모방'에 등장한 선재 스님이 비투비 이창섭이 자신의 조카라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에서는 불교TV '세상만사'와 협업하기 위해 스님들과 1박2일 수행을 떠난 '세모방'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 번째 복불복으로 108배를 건 사찰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심사위원과 요리 선생님으로 선재 스님이 등장했다. 선재 스님은 멤버들의 요리를 맛보고 냉정한 평가를 했다.
헨리의 차례가 되자, 헨리는 애교를 부리며 선재 스님에 직접 요리를 먹였다. 선재 스님은 헨리의 이름을 물은 후 "네가 사람이 난리치게 만드는 아이였냐"고 물었다. 
헨리는 이를 듣고 부끄러워했고, 선재 스님은 "나도 내 조카가 가수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비투비 이창섭이 선재 스님의 조카였던 것.
멤버들은 이 같은 인연에 신기해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세모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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