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청년 독립단, 학교에서 해고당했다.."착각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05 20: 02

'둥지탈출' 아이들이 해고 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에서는 학교에서는 청년 독립단이 해고당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아이들은 학교에 일자리를 얻어 밥을 먹고 돈을 벌었다. 처음으로 일한 돈을 받고 기뻐하며 시장에도 다녀온 이들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다른 일에 집중하면서 "전화를 달라"는 교장 선생님의 말을 잊어버렸고, 미루다가 결국 전화를 하지 않게 됐다. 

품디붐디 학교 교장 선생님은 그런 그들의 태도에 실망했다. 결국 다음 날 먼저 청년 독립단에게 전화를 걸었고, 해고를 통보했다. 더 이상 음식을 제공할 수도 없고, 일자리도 없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당황하며 그들을 잘못을 깨달았다. 이들은 안일함과 일을 당연히 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이 있었던 것 같다. 미루다 보니까"라면서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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