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스테판 커리와 세스 커리가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NBA 스타 스테판 커리 형제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스테판 커리와의 경기를 위해 배정남, 남주혁을 스페셜 게스트로 영입하고, 서장훈을 감독으로 모셔 특훈을 했다.
특훈 끝에 이들은 스테판 커리를 만나게 됐다. 이들은 화려한 전광판을 배경으로 멋들어진 입장을 했다. 화려한 입장에 이들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스테판 커리의 광팬인 남주혁은 떨리는 심장을 드러냈다. 이들은 "더 이상 우리의 토크는 필요 없다"며 스테판 커리와 세스 커리를 소개했다.
스테판 커리와 세스 커리는 멋진 입장을 했다. 이들은 멤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장했다.
그는 아직 한국 별명을 듣지 못했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유재석으로부터 들은 '매운맛 커리'를 정확한 한국말로 말해 눈길을 모았다.
멤버들의 첫인상을 밝히던 스테판 커리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당신이 보스네요"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