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버나디나, 4G 연속 홈런 폭발 '시즌 21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8.05 18: 47

KIA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4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버나디나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좌완 선발 김범수의 5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시즌 21호 홈런. 
특히 버나디나는 지난 1일 광주 kt전부터 4경기 연속 홈런 행진이다. 3일 kt전 사이클링히트, 4일 한화전 20홈런-20도루 달성에 이어 이날 4경기 연속 홈런까지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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