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로 재편된 걸그룹 AOA가 팬들에게 데뷔 5주년 인사를 전했다.
AOA는 오늘(5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 초아가 탈퇴한 후 6인조로 재편한 AOA는 여전히 밝고 유쾌한 모습.
멤버들은 오랜만에 V라이브를 통해 함께 모여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또 5주년을 맞는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설현은 "8월 9일이 우리 5주년이다. 우리가 보통 스케줄이 있을 때 모이다보니 오늘 오랜만에 본다. 오랜만에 이렇게 멤버가 다 모이니 너무 신이 난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찬미는 '미모가 물 올랐다'는 팬들의 말에 "사진으로만 보셔서 그러신 것 같다. 진짜로 보면 똑같다"라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컴백'에 대한 질문에 지민은 "현재 개인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지켜봐달라"며 팬들에게 오늘 하루 언제 나타날 지 모르니 알림 버튼을 켜놓고 있어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한 그룹 AOA에게 데뷔 5주년은 남다른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nyc@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