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行' 황재균, 트리플A서 4타수 무안타…타율 0.286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8.05 11: 46

황재균(새크라멘토)이 마이너리그로 내려온 뒤 치른 첫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황재균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 웨르너파크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 체이어스(캔자스시티 로얄스 산하)와의 맞대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3일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은 황재균은 4일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첫 경기를 치렀다.

2회초 1사 상황에서 들어선 첫 타석을 우익수 뜬공으로 마친 황재균은 4회초에도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6회초 무사 1루에 들어선 세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고, 8회초에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황재균은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고, 시즌 타율은 2할8푼6리가 됐다
한편 황재균의 소속팀 새크라멘토는 1-4로 패배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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