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차트의 승자"...위너 '럽미럽미', 홍콩·대만 등 17개국 1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4 19: 29

 4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위너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1위를 달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오늘(4일) 발매한 미니 앨범 ‘OUR TWENTY FOR’의 더블 타이틀 곡 ‘LOVE ME LOVE ME(럽미럽미)’는 칠레 홍콩 태국 터키 대만 러시아 스페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필리핀 과테말라 등 17개 국가에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네이버, 엠넷뮤직, 벅스뮤직 등 실시간 차트 순위에서도 ‘LOVE ME LOVE ME’가 1위에 올랐다.

'럽미럽미'는 시원하고 무게감 있는 코드 진행 위로, 위너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가미된 디스코 풍의 곡이다. 단단한 드럼 소스와 묵직한 베이스 톤으로 이뤄진 흐트러짐 없는 리듬 구성과 그 위를 수놓는 위너 멤버들의 깔끔한 보컬 톤이 돋보인다.
더블 타이틀 곡 'ISLAND'(아이슬란드)는 청명한 플럭 신스와 캐치한 브라스 리드로 이뤄진 인트로가 인상적인 트로피컬 장르의 곡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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