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양석환(26)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양석환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9차전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3으로 지고있던 1회말 주자 1,2루에 타석에 들어선 양석환은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두산 선발 보우덴의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날렸다. 양석환의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와 두산은 3-3으로 맞섰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