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위너, '럽미럽미' 공개 직후 3개 음원차트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8.04 17: 11

그룹 위너가 신곡 발표 즉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위너는 4일 오후 4시 신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럽미럽미'는 지니와 올레뮤직, 벅스뮤직에서 1위를 기록했다. 대부분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하며 '릴리릴리'에 이은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럽미럽미'는 시원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코드 진행 위로 위너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성이 가미된 디스코 풍의 곡이다. 단단한 드럼 소스와 묵직한 베이스 톤으로 이뤄진 흐트러짐 없는 리듬 구성과 그 위를 수놓는 위너 멤버들의 깔끔한 보컬 톤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도 '럽미럽미'에 이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쌍끌이 흥행이 주목된다. 
'아일랜드'는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우러지는 댄스홀 장르를 통해 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위너의 포부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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