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웨딩사진 공개..."저에게 힘이 되어준 사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04 15: 26

래퍼 라이머와 안현모 전 기자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라이머와 안현모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특히 안현모의 웨딩드레스와 말쑥한 정장을 차려입은 라이머의 사랑스러운 눈빛이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4일 오후 결혼 소식을 알렸다. 라이머 대표는 4일 OSEN에 "9월 30일 안현모 전 기자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라이머 대표는 안현모 전 기자에 대해 "알려진 사람이긴 하지만, 일반인이고 지인의 소개로 만나 평범한 연애를 했다"라며 축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 사람은 교제 시작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머는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을 만든 래퍼이고, 안현모 전 기자는 SBS에서 활동한 미모의 재원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라이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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