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라이머♥안현모까지...2017년 ★들의 결혼 릴레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8.04 19: 01

2017년 결혼에 골인한 스타 커플 대열에 라이머도 합류했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4일 안현모 전 기자와 결혼을 발표했다. 라이머 대표는 4일 OSEN에 "9월 30일 안현모 전 기자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알려진 사람이긴 하지만, 일반인이고 지인의 소개로 만나 평범한 연애를 했다"라며 축복을 당부했다.
라이머에 앞서 2017년에는 유독 스타들의 결혼소식이 줄을 이었다. 올해 1월 결혼한 류수영과 박하선 부부를 시작으로 수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동건과 조윤희 부부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를 모았고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 이상우와 김소연 부부 역시 드라마 속 연인에서 현실 부부로 발전했다.

KBS2 '태양의 후예'로 지난해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킨 송혜교, 송중기 커플은 이후 숱한 열애설에도 절대 아니라며 강력히 부인해왔지만 지난 7월 초 두 사람은 갑자기 결혼소식을 발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타와 일반인 커플의 결혼소식도 많이 들려왔다. 스타와 일반인 커플의 대부분은 스타가 SNS를 통해 먼저 결혼소식을 발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4월 개리의 결혼발표는 많은 이들을 깜짝 놀래켰고 윤진서 역시 서핑으로 만난 남자친구와 지난 4월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이지혜, 서유정, 이시영은 모두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당당히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아이돌 스타들의 결혼도 이어졌다. 문희준은 크레용팝의 소율과 지난 1월 백년가약을 맺으며 아이돌 1호 부부가 됐고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외에도 오상진·김소영 부부, 조우종·정다은 부부, 뮤지컬 배우 황인영·류정한 부부도 2017년 결혼한 스타들에 이름을 올렸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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