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결혼' 라이머, "안현모는 연예인 아닌 일반인..5개월 열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04 15: 12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가 SBS 안현모 전 기자와 5개월 열애 끝 오는 9월 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라이머 대표는 4일 OSEN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5개월 가량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라이머 대표가 일반인 여성과 교제한다는 소문이 돌았던 바다. 이에 라이머 대표는 "예비 신부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며 "SBS를 퇴사한 후 통역, MC 등 여러 활동 중이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코드와 관심사가 잘 맞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시작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열애를 해 왔다는 전언이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 데뷔한 이후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그리고 워너원 멤버 이대휘, 박우진 등이 소속된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의 수장이다.  
안현모 전 기자는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뛰어난 영어실력, 경제분야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연예인처럼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안현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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