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라이머와 결혼' 안현모는 누구? 미모+지성 겸비한 재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04 15: 52

브랜뉴뮤직 수장이자 래퍼인 라이머가 안현모 전 기자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안현모 전 기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는 4일 OSEN에 "9월 30일 안현모 전 기자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라이머 대표는 안현모 전 기자에 대해 "알려진 사람이긴 하지만, 일반인이고 지인의 소개로 만나 평범한 연애를 했다"라며 충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 사람은 교제 시작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머의 피앙세인 안현모 전 기자는 1982년생으로,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를 취득한 미모의 재원이다.
그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로 활약하다 SBS로 이직, 4년간 보도국에서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를 거쳐 사회경제부에서 근무해왔다. 동시통역과 번역까지 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외국어 실력과 이국적인 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현모 전 기자는 SBS ‘모닝와이드’에서 ‘마켓&트렌드’, ‘취재파일 플러스’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후에는 프리랜서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그와 결혼하는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 데뷔한 이후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을 만들었다. 브랜뉴뮤직에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하는 이대휘와 박우진을 비롯해 역시 이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은 임영민과 김동현도 소속돼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SBS 제공,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