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라이머 "안현모 전 기자와 9월 결혼..축복해달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04 15: 00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가 SBS 안현모 전 기자와 결혼한다.
라이머 대표는 4일 OSEN에 "9월 30일 안현모 전 기자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라이머 대표는 안현모 전 기자에 대해 "알려진 사람이긴 하지만, 일반인이고 지인의 소개로 만나 평범한 연애를 했다"라며 축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 사람은 교제 시작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 데뷔한 이후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을 만들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하는 이대휘와 박우진을 비롯해 역시 이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은 임영민과 김동현도 소속돼 있다. 
안현모 전 기자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뛰어난 영어실력, 경제분야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연예인처럼 화려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후 통역, MC 등 여러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안현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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