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영화 ‘덩케르크’를 세 번 봤다고 밝혔다.
박서준과 강하늘은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인생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기나 인생에서 큰 영향을 줬던 영화에 대한 질문에 강하늘은 너무 많고 어렵다면서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세 번 보는데 이번에 ‘덩케르크’를 세 번 봤다. 너무 좋게 봤다. 그 전에 재밌었던 작품은 일본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을 재밌게 봤다. 추천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영화를 볼 때 좋아하는 배우들 위주로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는데 요즘에 브래드 피트 형님이 좋아서 ‘얼라이드’라는 작품을 봤는데 그들의 처절한 사랑을 보면서 소름이 끼쳤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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