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릴리릴리' 롱런 감사해, 계속 좋은 음악하라는 뜻같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04 11: 22

그룹 위너가 '릴리릴리' 롱런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위너는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에서 열린 싱글앨범 'OUR TWENTY FOR'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작업을 한 것은 아니다. 멋있으면서 우리의 얘기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이전 앨범부터 여름에 컴백하고 싶다고 팬분들께 말씀드린 적이 있었다. 그 목표와 어울리는 음악들이었다"고 말했다.

또 위너는 '릴리릴리'의 롱런에 대해 "그렇게 기대한 곡이 아니었다. 현재까지 차트 상위권에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대와 사랑에 걸맞는 그룹이 될 수 있게 부담을 주신 것 같다. 좋은 음악을 하라는 사랑으로 알겠다. 계속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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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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