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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에도 부의 양극화가 반영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불륜을 주제로한 영화와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면서 불륜에 대한 사회학적 담론이 전개되는 가운데 불륜에도 부의 양극화가 반영되어 ‘빈곤형 불륜’과 ‘부유층 불륜’으로 양극화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어 화제가 되고 잇다.

최근 일본의 유명 주간지 문예 춘추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과거에는 배우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남녀 상대와 사랑에 빠지는 ‘순애형’과 단순히 즐기기 위한 ‘애인형’ 불륜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경제력에 따라 ‘빈곤형’과 ‘부유층’으로 나뉜다고 한다.

‘빈곤형’이란 불륜의 상대로 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는 경우를 이야기한다. 버블 경제의 붕괴 이후 20여년간 지속된 불경기와 부의 양극화가 심화 되면서 계층간의 이동이 힘들어진 지금 부유한 불륜 상대를 만나 경제적인 도움을 받고 화려한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것이 빈곤형 불륜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부유층 불륜’이란 주로 커리어 우먼 혹은 부유층 주부들이 갈구하는 것으로 경제적으로 부유한 여성들이 주로 추구하며 여성이 주도적으로 자신을 만족시켜 줄 외도 상대를 찾는 경우를 말한다고 한다.


여성들의 경제력과 사회적 성취가 늘어나면서 이러한 부유층 뷸륜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부유층 뷸륜은 단지 자신의 인생을 즐긴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며 현재 자신의 결혼을 깰 생각도 없으므로 이로 인한 죄의식도 적은 것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불륜 관계가 오랫동안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문예춘추에 따르면 그 형태가 어찌되었던 불륜으로 인해 상대방은 고통 받게 마련이므로 어떠한 논리로도 불륜은 정당화 될 수 없으며 드라마와 영화등을 통해 ‘부유층 불륜’이 멋있게 각색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사진]최근 불륜을 소재로 하여 인기를 끈 일본 드라마 ‘히로가오’의 한 장면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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