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민규가 ‘정글의 법칙’에서 남다른 손재주를 공개했다.
세븐틴 민규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을 통해 정글에서의 생존에 처음 도전했다. 민규는 생존 첫째 날 EXID 하니를 도와 사냥도구를 만드는가 하면, 생선 손질도 척척 해냈다.
또 홀로 밤잠을 설치며 돋보기와 손전등을 이용해 야생동물에 대비한 서치라이트까지 제작하며 타고난 손재주를 드러내더니, 나중에는 족장 김병만이 침대를 만드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배워 척척 따라 하기까지 했다고.
김병만은 민규의 눈썰미와 손재주에 놀라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더라. 그리고 관찰력이 좋다. 뭐든 직접 다 해보더라.”라고 극찬했다. ‘정글 고정’ 강남 역시 “정글에 최적화된, 제대로 된 역대급 아이돌이다”라고 평가했다고.
결국, 민규는 명석한 두뇌와 놀라운 손재주를 가진 미국 드라마의 주인공 ‘맥가이버’를 본딴 ‘밍가이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족장도 인정한 금손, ‘밍가이버’ 민규의 활약상은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을 통해 공개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정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