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 고원희 “촬영하면서 밝아졌단 말 많이 들었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04 09: 10

배우 고원희가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첫방 소감을 전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4일 밤 11시 첫방송 되는 '최강 배달꾼'은 고원희 외에도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가 캐스팅되며 갑갑한 세상을 향해 시원하게 싸워나가는 열혈 청춘들의 통쾌한 성장이 담긴다.
그 속에서 펼쳐질 로맨스, 치열한 골목 상권 다툼, 현실을 담아낸 공감대 넘치는 이야기 등 흥미로운 스토리가 빈틈없이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고원희가 연기할 이지윤은 많은 것을 가졌지만 자진해서 독립전쟁에 뛰어드는 솔직 발랄한 청춘이다. 프랜차이즈 음식점 브랜드를 이끄는 집안의 외동딸로 평탄한 인생이 보장되어 있지만, 이를 포기하고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무작정 집을 뛰쳐나왔다. 고원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평범하지 않은 이지윤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었다.
고원희는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그래서인지 촬영이 없는 날에도 많이 놀러 갔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역할과는 확실히 다른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만큼 점점 이지윤 역에 녹아들고 있는 거 같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드라마이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 는 소감과 함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으로 오늘밤(4일) 첫 방송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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