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돌아왔다" '구세주 리턴즈' 최성국·이준혁, 9월14일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4 08: 57

 업그레이드 된 웃음으로 돌아온 ‘구세주’ 시리즈의 결정판 영화 ‘구세주: 리턴즈’(감독 송창용)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세주: 리턴즈’의 티저 예고편을 보면 “그저 그냥 잘 먹고 잘 살고 싶습니다”라며 간절하게 기도하는 최성국의 모습이 등장해 초반부터 웃음을 안긴다. 이어 김성경의 등장과 함께 “안 가르쳐 줄 거다!” “계속 궁금해 해라”며 특유의 코믹한 목소리와 제스처로 완벽하게 분위기 전환을 이끌어낸다. 
'구세주:리턴즈'는 1997년 IMF 시기,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웃픈 인생사를 그린 정통 코미디 무비이다.

열혈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최성국, 사채업자 역을 유쾌하게 소화한 이준혁, 스크린에서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 김성경 등의 파격적인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006년 1편 ‘구세주’를 시작으로 2009년 속편 ‘구세주2’까지 관객들에게 폭소를 선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정통 코미디 ‘구세주’ 시리즈는 8년 만에 ‘구세주: 리턴즈’로 화려하게 귀환해 9월 14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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