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선우재덕이 죽다 살아났던 사연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웃음 배달꾼 특집'으로 드라마 '최강 배달꾼' 출연자인 채수빈-고경표-선우재덕-김기두가 출연했다.
선우재덕은 '나는 최강 기적남'이라고 전했다.
"죽다가 살아난 기억이 있다"며 "덤프트럭 추돌 160바늘을 꿰맸다. 서있는 덤프트럭 밑으로 들어갔다. 어디선가 두들기는 소리가 들렸다. 지나가는 택시가 서서 병원으로 실려갔다. 턱 밑에 동맥이랑 식도가 있는데 무의식 중에 손으로 막았다"고 말했다.
"올때마다 사람들이 사고에 대해 묻는데 말을 못해 고통스러웠다"며 "상처 때문에 목폴라를 많이 입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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