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타선 폭발에 힘입어 한화전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NC는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10-2 완승으로 장식했다. 권희동이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는 등 장단 16안타가 터졌다. 선발 구창모도 5이닝 동안 볼넷 8개를 주는 제구 난조에도 타선 지원으로 6승째를 따냈다.
NC 스크럭스와 권희동을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