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안길강, 여진구에 "심장 통증? 네 죽음과 연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03 22: 18

'다만세' 안길강이 여진구에게 심장 통증은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고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신호방(이시언)은 성해성(여진구)에게 사고를 냈던 운전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내가 그 아저씨를 찾아갔는데 마침 그 아저씨 장례식이었다. 장례식장 안에서 부인이 자기 남편이 사고 낸 것이 아니라고 통곡을 했다. 내가 다시 물으니 갑자기 자기는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성해성은 자신과 같은 존재(안길강)에게 감각을 극대화하는 훈련을 받았다. 시력, 미각, 촉각 등 모든 것이 월등하게 나아졌다. 

이어 성해성이 "며칠 전에 심장이 터질 것처럼 아팠다"고 묻자 "심장과 통증을 느낄 때 그곳에 네 죽음과 연관된 사람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성해성은 둘째 동생을 찾아갔지만 가슴의 통증이 없었고 범인이 아니라고 안심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