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워너원, 지상파 3사 다 뚫었다…"'한밤' 촬영 중"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3 20: 40

그룹 워너원이 '본격연예 한밤' 녹화를 진행 중이다. 데뷔 후 첫 SBS 예능이다.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은 3일 서울 모처에서 SBS '본격연예 한밤' 녹화를 진행 중이다. 간단한 인터뷰 형식으로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워너원은 데뷔 전 SBS 예능까지 출격을 확정지으며 지상파 3사 출연을 모두 성사시켰다. 말 그대로 '최고 루키'다운 기세다. 

앞서 '프듀' 출신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경우 KBS를 제외한 MBC와 SBS 예능에는 출연하지 못했다. 하지만 워너원은 데뷔 전 지상파 3사에 모두 출연을 확정지으며 완연히 대세 그룹다운 면모를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워너원은 KBS 2TV '해피투게더',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오빠생각' 촬영을 마쳤거나 혹은 앞두고 있다. 여기에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표하며 본격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워너원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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