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캠' 배철수 "PD들이 처음엔 1년 못 넘길거라 했는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03 18: 20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철수가 1만회 소감을 밝혔다. 
배철수는 3일 전파를 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고맙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건강이 크게 나빠지지 않아서 1만일째 진행하는 게 고맙고 MBC 식구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처음 시작할 때 다들 절 걱정했다. PD들도 1년 넘기기 힘들겠다 했는데 저를 믿어줘서 여기까지 왔다. 무엇보다 청취자들에게 가장 고맙다. 안 계셨다면 절대 여기까지 못 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이날 1만회를 맞이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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