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4일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박한이 6번 좌익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03 16: 43

박해민(삼성)이 4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과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박해민이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그리고 전날 경기에서 데뷔 첫 4안타를 때린 김성훈이 2번 2루수로 나선다. 김한수 감독은 "상대 선발이 좌완 유희관이지만 어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상승세를 타는 만큼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10경기 타율 4할5푼8리(24타수 11안타)의 고감도 타격을 과시중인 박한이는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성훈(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승엽(지명타자)-박한이(좌익수)-이원석(3루수)-강한울(유격수)-이지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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