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의 오승희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큐브 후배들과 뉴이스트를 '고정픽'했다고 밝혔다.
오승희는 3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씨엘씨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당연히 관린이, 선호는 응원하는 게 1순위였고 그 외에는 뉴이스트 선배님들이다"고 말했다.
그는 "뉴이스트 선배님과 활동을 같이 했다. '프로듀스 101'에 나오시더라. 무대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전에도 팬카페에 가입한 상태였다. 지금 잘 활동하고 계시는데 팬으로서 보기 좋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엘키는 "SNS에 라이관린과 유선호를 투표해 달라고 글 올렸다. 둘 다 착한 동생이기 때문에 이번에 티저까지 출연해줘서 되게 고맙다고 생각하고 큐브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소속사 선배의 애정을 드러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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