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오는 9월 30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스페인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한다.
3일 OSEN 취재 결과, 이시영은 내일 화보촬영차 스페인을 떠난다. 이는 매거진 패션화보로 이시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일부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시영은 지난 7월 결혼소식을 전한 뒤 처음으로 웨딩드레스 자태를 자랑하게 됐다. 비록 예비남편이 화보에 함께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시영은 웨딩화보를 통해 결혼의 기쁨을 만끽할 예정이다.
앞서 이시영은 외식 사업가 조승현과의 결혼 계획 및 임신 사실을 SNS를 통해 직접 공개했다.
이시영은 “올 가을, 9월 30일에 결혼한다”며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다”라고 발표했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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