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이종석·박서준, 폭염보다 더 뜨거운 미남★의 스크린 습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3 14: 32

송중기, 이종석, 박서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남 스타들이 올 여름 스크린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군함도'의 송중기, '브이아이피'의 이종석, '청년경찰' 박서준까지,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미남 스타들이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역대급 활약을 펼친다. 
올 여름 스크린 대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미남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승승장구 흥행을 달리고 있는 '군함도'의 송중기부터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 '청년경찰'의 박서준, 그리고 첫 악역으로 파격 변신에 도전한 이종석까지, 미남 남자 배우들의 연기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태양의 후예'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송중기는 '군함도'를 통해 대한민국 극장가까지 사로잡았다.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보다 한층 더 강인한 카리스마 지닌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아, 묵직한 울림을 주는 배우로 거듭났다. 지난 7월 26일 개봉한 '군함도'는 현재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9일 개봉을 앞둔 '청년경찰'의 박서준 역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쌈, 마이웨이'에서 격투기 선수를 꿈꾸는 고동만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박서준은 '청년경찰'을 통해 의욕충만한 경찰대생 박기준 역으로 첫 주연에 도전한다. '청년경찰'은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어 스크린까지 사로잡을 박서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종석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브이아이피'로 첫 악역에 도전한다. 이종석은 '브이아이피'에서 생애 첫 악역에 도전에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W', '학교 2013' 등 다양한 전작들에서 청량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이종석은 '브이아이피'에서 북에서 온 VIP 김광일 역을 맡아 서늘하고 광기 어린 모습으로 이종석을 뛰어넘는 이종석을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고 기대작들이 줄줄이 개봉하는 여름, 미남 스타들의 활약으로 관객들의 볼거리는 더욱 풍성해질 예정.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장가를 지배하는 남자 배우들의 맹활약이 여름 더위보다 더욱 뜨겁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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