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거장' 뤽 베송 감독, '발레리안'으로 3년 만에 내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3 13: 58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전격 내한한다. 
영화 '발레리안'의 뤽 베송 감독이 오는 22일 내한을 확정했다.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강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섹시 카리스마 에이전트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의 감독이자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이 오는 8월 22일 내한을 확정했다.  

뤽 베송 감독의 내한은 지난 2014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뤽 베송 감독은 지난 1997년 '제5원소'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2011년 '더 레이디', 2014년 '루시' 그리고 올해 '발레리안'`으로 무려 네 번째 내한 소식을 전해 남다른 한국사랑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뤽 베송 감독은 이번 내한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뤽 베송 감독의 첫 한국 예능 출연인 만큼, 어떤 입담과 매력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언론시사에 이은 기자간담회 참석, 저녁에는 관객들과의 만남을 갖는 깜짝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영화 '발레리안'은 데인 드한, 카라 델러비인과 같은 할리우드 핫 스타들의 출연과 함께 연기파 배우 에단 호크와 클라이브 오웬, 글로벌 팝가수 리한나와 전설의 재즈 뮤지션 허비 행콕의 출연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여기에 세계 최강 VFX 3팀이 모여 놀라운 비주얼 혁명을 이룩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발레리안'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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