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렸다.
슬리피는 3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나와 "'쇼미더머니6'에서 다리에 힘 풀려 주저앉은 거 보고 마음 아팠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다리에 힘 풀려서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괜찮냐"는 이수지의 걱정에 "지금도 안 괜찮다. 원래 다리가 안 좋다. 키가 크면 무릎이 약해"라고 씩씩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가요광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