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SBS 모비딕 신규 콘텐츠에 출연한다.
‘월간 윤종신’으로 매월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가수 윤종신의 특별한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바로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를 사로잡은 동요 '상어가족'을 편곡하여 윤종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상어가족’은 '뚜루루뚜루'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는 후크송이다. 이 노래는 지난해 국내 유튜브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에 올랐고, 음원차트의 동요 부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인기 동요다.
윤종신은 SBS 모비딕의 신규 콘텐츠인 ‘샤크 라이브’에서 이 ‘상어가족’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작업했다. 핑크퐁x윤종신이 함께 한 ‘샤크 라이브’는 욕실이라는 나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콘셉트의 콘텐츠이다. ‘여름 노래’하면 떠오르는 윤종신의 ‘팥빙수’처럼, 이 날 신나고 재밌는 느낌의 ‘상어가족’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핑크퐁x윤종신의 '샤크 라이브' 콘텐츠는 오는 3일(목) 오후 3시에 모비딕의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판도라TV, 곰TV, 빙글, 피키캐스트 등에서 처음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